서아롭게 평화로운
[시] 옳고 그름의 개념 너머 - 잘랄루딘 루미 본문
* 번역본 출처: '마음챙김' - 샤우나 샤피로 저
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
옳고 그름의 개념 너머에
들판이 있다. 그곳에서 너를 만날 것이다.
마음이 그 풀밭에 드러누울 때,
세상은 너무 꽉 차서 더 이상 말할 게 없다.
개념이니 언어니 심지어 서로라는 말도
아무런 의미가 없다.
'문화생활 Aro's Review > 시 Poem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시] 단칸방에서 - 나도윤 (0) | 2022.10.22 |
---|---|
[시] 지혜는 시간과 더불어 온다 - 월리엄 버틀러 예이츠 (0) | 2022.02.22 |
[시] 그 손이 이 손들이다 _마이클 로젠 (0) | 2021.12.28 |
[시] 그런 사이, 이지은 (0) | 2021.12.23 |
[시] 굴하지 않으리(Invictus) _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 (0) | 2021.12.03 |
Commen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