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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서아] 윤서아 배우 사진 출력과 시집 손민수 본문

아로 an Aro's life/구입인증

[윤서아] 윤서아 배우 사진 출력과 시집 손민수

호두과자(walnutsnack_) 2021. 9. 22. 20:41

한적한 도시, 맑은 공기, 때때로 마주치는 캥거루와 왈라비들. 그 여유로움 속 유일한 불편함은 바로 덕질을 하는데에 제약이 많다는 거다. 윤서아 배우를 좋아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소소한 굿즈 반지라던지 반지라던지 (사실 굿즈 아님)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좀 걸리는 게 너무 많아서 참았다. 그나마 절충해서 선택한 굿즈는!!!! 사진 출력과 이북 버전 시집 구입하기!!!! 추천 영화보기!!!!

 

아래 내용부터는 말을 편히 썼습니다 저도 다 쓰고 나서 알았네요..😅

 

1) 윤서아 배우 사진 인화

 

뚜두둥(대충 넷플릭스 효과음.) = 이모아로 버전: 따라~라라~라 라라~라라~라 (러브하우스 효과음) 

 

락다운 때문에 나갈 수가 없어서 온라인 주문을 했다. 15일 날 주문해서 22일 오늘 받았다!! 10일 걸린다고 해서 잊고 있었는데 꽤 빨리 와서 몹시 기분이 좋아! 너무 좋다!!!

 

디스 이즈 마이 이모션 나우.
굿즈에 굶주렸던 나에게 단비 같은 포토 인화 서비스를 하는 Big W 너무 고맙서아!!!!!

 

출력 가능한 사이즈 중에 가장 작은 걸 골랐는데 생각보다 컸다. 되려 만족. 다음에도 이 사이즈로 출력하기로 마음먹었다. (우리 윤서아 씨 크게 인화된 거 왕크왕귀 :D)

 

외부유출 금지사진은 공카에서만 볼 수 있는 사진임!

이것만큼은 뽑아야 한다!!! 하는 사진들로 선정해서 뽑았다. 앙큼귀욤하게 비공개였던 걸 조용히 공개로 돌렸던 그 사진(왼쪽 끝 첫 번째 줄)도 있다. 예쁘게 편집해준 금손아로 님께 감사를 표합니다!!!!!!

 

사진 원본은 아래!!

원본사진: 윤서아 배우 인스타그램

 

사랑스러운 사진에 사랑스러운 문구

 

우리 문학감성 윤서아씨 진짜 너무너무 사랑한다... 몇 번을 말하지만 정말 귀엽다. 우리 윤서아 배우는 진짜 너무 귀엽다. 사진도, 문구도 전부!

 

 

우리 윤서아씨윤서아 씨 크게 보니까 더 귀엽다!! 사랑스럽다고 ㅠㅠ 아, 내 인생에 주접은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윤서아 씨가 해냈다... 

위 후드 입은 윤서아씨 인스타 링크는 요기 > 후드_윤서아 <

 

와 주문 할때만 해도 포스트잇 사이즈랑 비슷한 걸 줄 알았는데 두배라니!! 3대여신이자 말랑콩떡찹쌀떡 서지완을 크게 보자!

계속 혐생에 치이는 아로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안겨다 주었다. 고마워요 윤서아 배우님!!!!!!!!!!!

 


1) 윤서아 배우 추천 시집 구입 인증 ('입 속의 검은 잎' - 기형도, '바다는 잘 있습니다' - 이병률) 

이번에는 시집 손민수 인증이다. 종이책이 더 감성 넘치겠지만 어쩌겠나, 나는 해외러인 걸... 여러 가지 안배했을 때 역시나 전자책이 나은 것 같아서 리디북스에서 구입했다. 

워낙 세상을 단조로운 색깔로만 보며 살았던터라 파스텔이든 쨍한 색이든 다양한 색채를 덧씌우고 싶어서 시/에세이를 조금씩 도전하곤 있었다. 역시나 감성을 채우는 건 좀 버거웠는데 윤서아 배우 덕에 동기부여가 돼서 너무 좋다!!

 

알고있지만 9화를 기다리던 중이었을 때였는지 기억이 애매모호 하지만, 그때 당시에 윤서아 배우가 올렸던 인스타그램 캡처본이다.

직접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링크 첨부! > 문학감성_윤서아 < 

 

지난주엔가 구입한 것 같은데 며칠 동안 틈틈이 읽어서 윤서아 배우가 습관처럼 본다는 기형도 시인의 '입 속의 검은 잎' 절반까지 왔다. 감상은 따로 올릴 예정!! 읽다 보니 여러 생각이 들어서 정리하려면 조금 걸릴 것 같다. 그래도 내용은 현재까지 좋았음!!

 

내용까지 캡쳐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여백 하얀 부분 캡쳐! 실제로 112페이지까지 읽었다

 


3) 윤서아 배우의 영화 추천 '노매드랜드'

인스타 무물 당시 팬의 인생영화 추천 요청에 윤서아 배우는 영화 노매드랜드를 추천했다

친한 언니가 노매드랜드 이야기했을 때 귓등으로 들었는데, 우리 윤서아 씨가 추천해주자마자 바로 유튜브에서 결제를 갈겼다. 곧장, 바로 결제를 갈 겼 다. 참을 수 없었다... 얼레벌레 넘겨버렸던 친한 언니 미안...

 

재생바가 지금 3분의 1쯤 와있는데 이미 두 번 보고 한 번 더 보고 있어서 저 위치에 있는 거다. 추천해주었길래 본 거긴 한데 생각 이상으로 취향에 맞았다. 이것도 감상을 올릴 예정인데, 캡처랑 어떤 내용을 쓸지는 정해둔 상태다 

 

보자마자 뇌리에 아로새겨진 I'm not homeless. I'm just houseless.

 

다만, 요 며칠 피로에 절어있어서 생각보다 글 작성이 더디다. 그래도 2주 안에는 발행할 수 있지 않을까 스스로를 독려하는 중이다 :D

 

+ 근래에 윤서아 안 고독 방에서 윤서아 배우가 최근에 봤다던 영화 코다도 보고 싶은데, 당장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대기 중이다

너튜브야 조금만 힘내 봐... OTT 여러 개 쓰는 거 싫단 말이다..

 

윤서아 배우에게 쉴새 없이 치이고 있는 나.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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