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아롭게 평화로운
[인증] 시집 결제 완료!!!! 본문
* 작성일: 2021년 11월 1일 월요일
* 윤서아 배우가 아로들에게 추천했거나 인스타에 올라온 서적을 구입하면 쓰는 글
* 사담 포함
오랜만에 쓰는 책 구매인증!!
가볍게 쓸 수 있으니 호다닥 써보려 합니다. 다른 아로들이 정리한 도서목록을 참고해서 하나씩 도장깨기 중입니다. 일단 미리 카트에 넣었던 책들 일부를 결제했는데요. 윤서아 배우가 언급했거나 인스타에 올라온 책 두 권(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- 박준, 붉은빛이 여전합니까 - 손택수)와 시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 두 권의 시집, 나머지 하나는 원래 정기권으로 읽었던 책인데 해당 서비스 제공 목록에서 빠지게 되어서 구매한 겁니다. 흐흐. 온라인 서점 월정기권으로 책을 맘놓고 읽는 건 좋지만, 정기 서비스에서 해제되버리면 더이상 볼 수 없을 때가 참 슬퍼요.
도서목록 |
1. 입 속의 검은 잎 2. 아몬드 3.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진 필름 4. 붉은빛이 여전합니까 5. 바다는 잘 있습니다 - 이병률 6.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- 박준 7. 꾸뻬 씨의 행복 여행 - 프랑수아 를로르 8. 소설 작별 |
음, 이번에 충전한 캐시 절반을 아직 안 쓰고 있는데 윤서아 배우님이 또 다른 책들을 추천을 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 되네요. 일단 존버합니다. 기존책부터 다 도장깨기 해야죠. 와중에 이병률 시인의 <바다는 잘 있습니다>에 거하게 데여서 <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>를 읽는 게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. 그래도 괜찮겠죠 뭐.... 낙숫물로 바위 뚫듯 하루 10분씩만 투자하면 되겠죠. 날 잡고 읽히든 안 읽히든 읽어볼 수도 있고요.
그리고 이번에 못 산....ㅠㅠㅠㅠㅠ <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진 필름>이랑 소설 <작별>은 전자책이 없어서 해당 사이트 고객센터로 문의 넣어두긴 했는데, 꼭 구입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아쉬워 ㅠㅠㅠ 🥲😢😭
하여간 머릿 속으로는 이번주 주말에 <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>를 읽어볼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. 이번 주말이 11월 7일이네요. 쏟아지는 과제만 평일에 계획대로 쳐내기만 하면 일요일에 딱 완독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. 그러고 바다는 잘 있는지 안부도 좀 물어보고요 ㅠㅠㅠ 거기 바닷물은 따뜻합니까?
그나저나 글쓰기와 독서모임에 중점을 두는 생산적인 덕질이라니 진짜 건강합니다. 루틴도 지키고할 일을 병행하면서 덕질을 한다니.. 원래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-주로 할 일- 물론 카페 상주하는 시간이나 트위터 시간을 줄이고 대부분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만요. 서머타임 때문에 시차가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어난게 치명적이긴 했지만 덕분에 더욱 더 생산적으로 살 수 있게 된 것 같아요. 떡밥을 실시간으로 못 보는 건 뭐 감수해야 하는거니까요. 🥲
사담은 이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..
머지 않아 또 책 구매인증 글을 올릴게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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